[신세계 인터넷 면세점] 로라메르시에 진저 아이섀도 / 발색 / 싱글섀도 / 면세점별 비교 / 내돈내산

 

싱가포르 여행을 가면서 면세점에서 화장품을 사고 싶었다.

인터넷 면세점을 이용해 본 적이 없지만,

인터넷 면세점을 사용하면 직접 면세점 매장에서 살 때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해서

이번에 인터넷 면세점에 도전해 보았다!

 

첫 번째 구입한 화장품이 바로!

로라메르시에 "진저" 아이섀도이다. 

 

 

구입한 곳은 신세계 인터넷 면세점이다. 

 

인터넷 면세점은 "신세계 / 현대 / 신라/ 롯데 면세점" 이렇게 4곳을 비교해 보았는데,

최저가 상품만을 쏙쏙 뽑아서 고르려고 했는데,

 

너무 여러 곳에서 주문을 받으면,

수령할 때,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비추천한다는 조언글을 보아서

최종적으로 여러 조합 끝에 [신세계+현대] 조합으로 면세점 쇼핑을 마쳤다.

 

실제 수령 당일에는

신세계 면세점 이용객이 많아서 그런지

신세계는 대기가 좀 있었지만,

현대는 내가 1번이었기에 대기는 별로 없었다.

 

그리고 처음 인터넷 면세점을 이용해 본 사람으로서

알게 된 점은..

면세점별로 상품을 수령하는 장소가 한 장소에 모여있다는 점이다.

 

나는 면세점 별로 주문하고 나면 오는 안내카톡에

장소가 서로 다르게 안내되어 있어서

다른 곳에 포진되어 있는 줄 알고,

이쪽 수령하고 저쪽 면세점으로 이동해서 또 수령하려면

시간이 걸리겠구나.. 하는 생각에 초조했는데,

그럴 걱정할 필요 없다...

 

번호표 뽑는 장소도 동일하기에,

번호표 뽑는 장소에서 자신이 수령할 면세점의 번호표를 싹-다 뽑은 다음에

안쪽으로 들어가면, 

면세점을 동시에 다 볼 수 있기에,

자신이 수령할 면세점에 자신의 번호가 불리면 가서 수령하면 된다.

 

인터넷 면세점 위치는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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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메르시에 진저 - 포장외관> 

로라메르시에 진저 포장 외관

 

 

싱글 섀도이기 때문에 

아주 조그마한 사이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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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왼) 정면  // (중) 뒷면  // (오) 측면

 

 

포장갑을 열면,

이렇게 본제품이 아담하게 들어가 있다.

맨질맨질한 외관! 

지문이 잘 남는 재질이지만,

집에서만 쓸 예정이기에 상관없다. 

정면 아래에 LAURA MERCIER라고 각인이 되어 있다!

뒷면을 살펴보면 GINGER라고 색상이 표기되어 있다.

 

측면에서 보이듯이, 오픈할 때는 살짝 힘줘서 위로 들어 올려야 하는 아이섀도이다.

처음에 새 거를 열 때는,

어느 정도의 힘으로 열어야 괜찮을지 몰라서

혹시 힘 있게 열다가 사이즈가 너무 조그마해서 아이섀도를 놓치지는 않을까 해서 조심조심 열었다.

근데, 이제는 그냥 쉽게 훅훅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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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색 >

(왼) 비닐 마개가 덧대어진 모습 / (중) 뚜껑을 최대한 펼친 모습 / (오) 비닐 벗긴 후의 모습

 

 

 

뚜껑을 열어보면, 

요렇게 비닐로 마개가 덧대어 있다.

그리고 뚜껑 부분에는 아주 조그마한 거울이 붙어 있다.

나는 섀도에 거울이 붙어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런 점에서 아주 좋았다.

 

가운데 사진에서 보이듯이, 

뚜껑 부분을 최대한 제치면 저 정도 각도에서 멈춘다.

그래서 올려놓고 거울 보면서 화장하기 좋을 것 같기도 하다. 

 

외색은 베이지색처럼 보인다.

처음에 진저를 살까 고민을 했던 이유가

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섀도랑 비슷한 색일까 봐 고민이 되었다.

 

그래도 약간은 다른 느낌이 있을 것 같아서

구입 후, 다른 아이섀도와 발색을 비교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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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메르시에 진저  vs 디올- 앰버펄 발색 비교>

로라메르시에 진저와 디올의 앰버펄 외색과 발색 비교

 

 

먼저 이번에 같이 면세점에서 구입한

디올 앰버펄과의 비교

 

왼쪽 사진에서 보듯이 외색으로도 꽤 차이가 난다.

디올 앰버펄이 좀 더 브라운, 오렌지 빛이 강하다면

진저는 좀 더 핑크베이지처럼 보인다.

 

오른쪽 발색샷에서도 보면 그러한 모습이 잘 보인다. 

 

이 발색샷을 보고 나서

진저가 내가 가진 크리니크의 발레리나팝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비교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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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  vs 크리니크 발레리나팝 vs 디올 앰버펄 발색 비교 >

진저  vs 크리니크 발레리나팝 vs 디올 앰버펄 발색 비교

 

발레리나팝에 비하면 진저는 굉장히 따뜻한 색감의 아이섀도이다.

진저가 좀 더 차분한 느낌이 들어서 30대인 나에게는 더 좋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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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메르시에 진저  vs 크리니크 발레니팝 vs 베네피트 단델리온 vs 디올 앰버펄 발색 비교 >

 

따뜻한 색감의 핑크를 생각해 보니 또다시 떠오른 아이섀도는 바로...

베네피트의 단델리온!!!!

 

그래서 가져와서 비교를 해보았다.

로라메르시에 진저  vs 크리니크 발레니팝 vs 베네피트 단델리온 vs 디올 앰버펄 발색 비교

 

 

가운데 사진이 초점에 안 맞으면서 흔들렸는데,

오히려 색감이 잘 드러나는 듯해서 올려보았다.

단델리온을 옆에 발라보니, 진저가 굉장히 베이지 살구색이 강해 보이는 듯하고,

단델리온은 핑크의 느낌이 강한 것 같다.

발레리나팝은 쿨톤핑크의 느낌이 확! 든다.

디올 앰버펄은 오렌지 느낌이 강하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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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라메르시에 진저 싱글섀도 총평 **

 

1. 총량: 2.6g
2. 가격: 17,844원 ($13/62)
3. 구입처: 신세계백화점 인터넷 면세점
4. 텍스처: 보들보들
5. 발색: (피부색 22호 기준) 차분한 베이지 컬러, 생각보다 밝은 느낌은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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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돌다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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