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브라운 울라존슨] 아이섀도 / 5구 아이섀도우 / 앤티크로즈 아이섀도우/내돈내산

몇 년 전에 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찾아보니, 바비브라운 울라존슨 아이섀도가 나온 년도가 2019년인 걸로 봐서..

이때쯤 구입한 것 같다. ^^;

 

색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바비브라운 앤티크로즈를 사려고,

압구정 현대백화점에 들렀는데

 

직원분이, 

앤티크로즈 단품 사기보다는

한정판으로 이 아이섀도가 나왔으니

이렇게 같이 사는 게 활용면에서 더 좋다고 말씀해 주셔서;;

구입하게 되었다!

 

 

원래 왼쪽에 저렇게 케이스 겉 부분에 천이 붙어있었는데..

오래 사용하다 보니, 천의 접착력이 떨어졌는지.. 

지금은 오른쪽 같이.. 천이 케이스와 분리되어서

천을 뗀 채로 그냥 사용 중이다.. ^^;

난 집에서만 화장하고, 수정화장은 안 하기 때문에..

케이스 겉모양은 괜찮다.. ^^;

케이스 뚜껑을 열면 이런 모습이다.

거울이 달려있고, 뚜껑이 180도로 펼쳐진다.

그래서 손에 들고 메이크업할 때, 좋다!

다만.. 내가 이 아이섀도를 오래 사용하다 보니..

들고 있다가, 섀도가 케이스에서 분리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되어서..

들고 메이크업을 잘하지 않고, 

따로 거울 보면서 메이크업한다!

 

 

 

 

색깔 발색은 차례대로 보면 위 사진과 같다.

1번 = 쉘

2번 = 쉬폰 스파클

3번 = 앤티크로즈

4번 = 핫스톤

5번 = 샴페인 쿼츠 메탈릭

 

1번(쉘)은 뽀얀 아이보리빛

2번(쉬폰스파클)은 펄이 반짝반짝 강조되는 화려한 글리터

3번(앤티크로즈)은 음영으로 좋은 핑크브라운 매트 섀도

4번(핫스톤)은 짙은 회갈색(?)의 매트섀도

5번(샴페인 쿼츠 메탈릭)은 애교살에 쓰기 좋은 섀도(이름은 메탈릭이지만.. 그렇게 사이보그 한 느낌은 아니다..)

들이다.

 

이 아이섀도 구입할 때, 판매직원이 설명해 준 대로 사용하고 있다.

1번(쉘)을 눈두덩이 전체에 깔고,

3번(앤티크로즈)을 쌍꺼풀 라인까지 바른 후에

2번(쉬폰 스파클)을 눈두덩이 가운데에 올려주고

5번(샴페인 쿼츠메탈릭)을 애교살에 살짝 올려주고,

4번(핫스톤)으로 아이라이너 대신에 발라주고, 눈썹까지 칠해주면,

모든 화장이 끝난다!

 

앤티크로즈만 사러 갔다가

우연히 사게 된 섀도팔레트이지만,

몇 년이 지난 지금도 너무나 잘 쓰고 있는 꿀조합들이다. 

 

가루네버다이..라는 말이 있듯이..

화장을 잘하지 않는 나에게 있어서..

적어도 5년은 더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

힛팬이 되질 않으니.. 버릴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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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비브라운 울라존슨 5구 아이섀도 팔레트 총평 **

1. 구입처: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바비브라운 매장

 

2. 색감: 차분한 핑크브라운 메이크업이 가능한 구성.

                                                       반짝이는 글리터와 은은한 쉬머링섀도를 얹으면, 화려한 메이크업도 가능.

 

3. 만족도: 굿굿굿! 일상 메이크업에서 간편하게 너무나 잘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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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돌다리! 끝!